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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례문 영역

▲ 흥례문과 좌우행각    


▲ 어구 _ 경복궁의 금천
▲ 금천을 지키는 천록
흥례문 일곽의 가운데에는 백악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물 즉, 금천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도록 한 어구가 있고, 어구의 중앙에 영제교(永濟橋)라는 다리가 놓여 있다. 어구(御溝)는 경복궁 뿐만 아니라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등에도 있으며, 고려궁궐, 중국의 궁궐, 베트남의 궁궐에도 있어 동아시아 지역의 궁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부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어구와 영제교는 근정문에서 이루어지는 왕과 신하들의 조회 시에 신하들이 도열할 위치를 구별하는 경계이기도 했다.
 
▲ 흥례문 야경
 
▲ 유화문-신료들이 서쪽 궐내각사와 빈청을 드나들던 문이다.
 
  영제교 남쪽에서 바라본 근정문
근정문에서는 왕과 문무백관이
조참의식(소조회)를 행하였다.
또는 즉위식이 거행되기도 하였는
데, 단종은 근정문에서 즉위를 한
첫 번째 왕이다. 근정문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는 영제교의 북쪽으로
정2품 이상이 서고, 남쪽으로는
정3품 이하가 자리를 잡았다.
 
영제교를 중심으로 북쪽에 2품 이상의 관원이 서고, 남쪽에 3품 이하의 관원이 정렬하였다. 흥례문 행각의 서북쪽에는 서쪽 궐내각사와 빈청으로 출입하는 유화문이 자리하고 있다. 흥례문 일곽에서는 조회뿐만 아니라 국문이나 교서반포 등이 이루어졌으므로, 궐내각사와 빈청의 관원들이 원활히 움직일 수 있는 문이 필요했고 그 역할을 유화문(維和門)이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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